평생 부부싸움 하지 않은 15가지 비결


[head description] 

부부가 평소에 어떤 관계를 유지하느냐에 따라 '무촌관계'가 될 수도 있고, 원수도 될 수 있다. 그래서 옛날부터 부부간에는 촌수가 없다. 여러분은 부부관계를 '무촌관계'로 이어가고 싶은가, 원수처럼 살아가고 싶은가? 당연히 전자일 것이다.

부부관계가 영원한 '무촌관계'가 되기 위해 부부싸움을 해서는 안 되는 5가지 이유 및 평생 부부싸움하지 않은 15가지 비결을 소개 하고자 한다. 


1. 부부싸움을 해서는 안 되는 5가지 이유

첫째, 부부화목이 '가화만사성'으로 이어진다. '가정이 평화로워야 만사가 잘 이루어 진다.'는 의미의 '가화만사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의미를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면 실천하는 것이 답이다. 부부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사랑하면서 화목하도록 노력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둘째, 화목한 부부상을 자녀가 보고 배운다. '자녀는 부모의 등을 보고 배운다.'는 말이 있다. 말로 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는 것이 훨씬 효과가 높다는 뜻이다. 요즘 젊은 세대들의 이혼률이 높다고 한다. 또한 황혼이혼이란 말도 유행하고 있다. 행복한 부부 사이라면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다.

셋째, 부부가 화목해야 자녀가 기를 펴고 살고, 소신껏 비전과 꿈을 이룰 수 있다. 자녀들은 부모의 사랑의 씨앗이다. 사랑의 표현 결과로 태어난 것이 자녀다. 그래서 부모는 자녀를 제대로 키워야 할 의무가 있다. 자녀가 기를 펴고 살아갈 수 있도록 부모가 화목해야 하고, 소신껏 비전과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부부 화목으로 뒷받침해 줘야 한다.  

넷째, 화목한 가정 분위기는 자녀들에게도 가장 값진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다. 부부의 화목한 모습은 자녀들에게 값진 유산을 물려주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 그 어떤 유산보다도 훌륭한 것이 바로 부모의 화목 정신이다. 

다섯째, 부부가 화목해야 자녀들의 얼굴이 밝고 명랑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자랄 수 있다. 부모가 심하게 다툰 모습을 보고 학교에 가거나 출근하는 자녀의 얼굴 표정은 보지 않아도 짐작이 간다. 얼굴  표정이 어둡고 온 종일 걱정스러운 모습일 것이다. 자녀들의 얼굴이 밝고 명랑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자랄 수 있도록 부모가 화목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2. 평생 부부싸움하지 않은 15가지 비결

(1) 서로 사랑하고 인격을 존중해야 한다. 

서로 사랑하고 인격을 존중해 주는 부부 사이에 싸움이 있을리 없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성할 때나 아플 때나 부부는 서로 사랑해야 한다. 상호간에 인격을 존중해야 한다. 그러면 절대 싸울 일이 없다. 

(2)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흔히 '성격 차이가 나서 이혼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성격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여자와 남자가 다르고, 20년 넘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났으니 성격이 다를 수밖에 없지 않은가? 이것을 인정할 때 부부 관계가 원만해 진다. 

(3) 1+1=무한대의 기적을 함께 만드는 부부관계를 설정해 나가야 한다. 

필자(박주관 박사)의 비전은 '1+1=무한대의 기적을 함께 만드는 수퍼윈텍멘토'다. 내가 가진 총체적인 노하우, 인맥관계, 그 동안의 경험 등을 1이라 한다면, 나와 관계를 맺는 또 다른 사람의 총체적 역량을 1이라 할 때, 그 두 사람의 역량을 합하면 수학에서는 2지만, 인간관계에서는 무한대의 기적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다. 부부관계도 마찬가지다. 서로 다른 역량을 분산시키지 않고 합하면 2가 아니라 무한대의 기적을 만들 수 있는 자산이 되는 것이다. 남편의 부족한 부분을 아내가 채워주고, 아내의 부족한 부분을 남편이 채워주는 상생관계가 될 때, 그 부부관계는 1+1=무한대의 기적을 만드는 관계로 성장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4) '미-고-감'을 자주 자주 사용해야 한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를 입에 달고 살아야 한다. 이 세가지 말만 적절히 할 수 있다면 절대 싸우지 않는다. 배우자 중에 한사람이 시비를 건다하더라도 한편에서 "미안합니다'"하는 데 왜 싸움을 하겠는가? 

(5) 매월 대화의 날을 정해 정례적인 대화를 해야한다. 

부부 싸움은 대화부족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례적인 대화를 하면 오해와 서운함을 미리 미리 해결해서 싸울 일이 없어진다.  

(6) 부부간에 절대 거짓말 하지 않아야 한다. 

작은 거짓말이 씨앗이 되어서 싸우는 경우가 많다. 또 한 두 번 거짓말을 하다보면, 내 아내는, 내 남편은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하게 되고, 의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부부간에 신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끝이다. 부부가 서로를 믿지 못하면 큰 문제다. 그래서 부부간에는 절대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

(7) 자녀 문제는 자녀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의사를 결정해야 한다. 

자녀문제 때문에 부부간에 싸우는 경우도 많다. 당사자인 자녀의 의견은 묻지않고 부부간의 의견 불일치로 싸우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다. 자녀 문제는 원칙적으로 자녀의 의견을 들어서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자녀의 결혼 문제는 근본적으로 부모가 주도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미 성인이 된 자녀들이 자신의 짝을 찾는 문제인데 거기에 왜 부모들이 관여를 하는가? 부모가 의견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결정은 자녀들이 하게 해야 한다. 

(8) 서로 어린아이 다루듯 잔소리 하지 않아야 한다. 

부부간에 서로 잔소리 해서는 절대 안된다. 어린 자녀들도 부모가 잔소리 하면 싫어하는 데, 성인인 부부가 상대편의 조그마한 잘못을 지적하고 잔소리하면 싸움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잔소리가 아닌 건전한 대화로서 풀어야 하는 것이 부부 관계다. 부부 상호간에 잔소리만 줄여도 싸움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9) 부부간에 설거지, 집안 청소, 분리수거 등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여 처리한다. 

집안 일은 혼자서만 할 수 없다. 역할 분담이 꼭 필요하다. 요일별 역할 분담도 좋고, 하는 일별로 담당을 정해도 좋다. 예를 들면, 음식 쓰레기는 아내가, 분리수거는 남편이 하기로 결정했다면 담당 가사 일은 반드시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마치도록 실천해야 한다.  

(10) 경제적 자유 실현을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싸움이 잦아질 수 있다. 따라서 신혼 초부터 서로 절약하여 저축하고 가정 경제를 함께 키워나가야 한다. 매년, 매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가면서 경제적 자유 실현을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한다.

(11) 서로에게 책 잡히는 일, 가슴에 못을 박는 일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 

부부가 스스로 책잡히는 일을 절대 해서는 안된다. 거짓말, 약속어김, 신뢰를 저버리는 일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 또 상대방의 약점을 들춰내거나 가슴에 못박는 얘기를 절대 해서는 안된다. 책 잡히는 일, 가슴에 못을 박는 일은 싸움만 하면 반복적으로 나오는 부부싸움의 단골 메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2) 처갓집(친정)은 남편이, 시댁(본가)은 아내가 챙기는 룰을 적용하여 실천하면 좋다. 

부부 사이에 싸움이 잦은 부분이 바로 시댁(본가)과 친정(처가)의 차별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처음부터 서로 합의하에 시댁(본가)은 아내가, 친정(처가)은 남편이 챙긴다는 룰을 정하고 실천하면 의외로 싸움도 적고, 서로가 고마워 하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13) 명령어는 쓰지 말고 청유형을 써라. 

부부간에는 원칙적으로 명령을 해서는 안되는 관계다. 상하 관계가 아니라 평등관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법부터 바꿔야 한다. "~~하세요!"라는 표현 대신에 "~~해 주실래요?"라고 하면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는 표현이 된다. 인격적으로도 성숙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부터 당장 부부간에는 명령어를 버리고 청유형 어법을 써보길 강력히 요청한다. 

(14) 자주 허그나 가벼운 키스를 수시로 하라. 

젊었을 때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부부간에는 말로 "사랑합니다."라고도 수시로 표현해야 하지만, 그것보다 더 효과가 높은 것이 바로 뒤에서 껴안아 주는 허그가, 볼이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해 주는 것도 직접적인 사랑 표현이 된다. 자주 허그나 가벼운 키스를 수시로 실천하라. 아내가 남편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15) 부부간에도 유머가 필요하다. 

무뚝뚝한 부부, 대화가 없는 부부보다는 재미있고 유머가 넘치는 부부가 화목하다. 부부간에 뭐를 숨길 게 어디 있는가? 재미있는 얘기도 좋고, 가끔씩 빈 말이라도(?) "당신이 세상에서 제일 예뻐."라고도 하고, 야한 농담도 해보자. 부부간의 유머는 부부관계에 윤활류 역할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다. 



by 박주관 박사 / 돈버는 법 A to Z, 재테크 책 100권 압축

더 많은 정보 보기=> https://supermentor0517.blogspot.com/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경제적 자유를 앞당기는 부의 추월차선 진입방식 5가지 및 3가지 효과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 9가지

PDF 전자책 총정리, 5가지 이유, 15가지 핵심 고려 사항 및 3가지 실천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