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쓰기 총정리(2) 전자책 쓰기 실전 노하우 1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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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쓰기 총정리(1)부, [전자책 쓰기 준비 과정에서 해야할 일 5가지]에 이어 오늘은 제2부로 [전자책 쓰기 실전 노하우 11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정독하고 숙지해서 여러분도 전자책 작가가 될 것을 42권 (종이책 36권, 전자책 6권)의 저자 박주관 박사가 강력히 요청한다. 



1. 전자책 쓰기 실전 노하우 8가지


(1) 전자책 아웃트라인 설계

전자책 아웃트라인 설계란 타겟 구독자, 주제(소재) 결정, 가제 선정 등을 설계하는 과정이다. 타겟 구독자란 자신이 쓸 예정인 전자책을 주로 읽을 구독자 층을 말한다. 구독자 층이 설정되고나면 주제(소재) 결정이 필요하다. 주제(소재) 결정은 어떤 내용으로 글을 쓸 것인지 주요 콘텐츠 및 내용 등을 설정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자책의 제목, 정확하게는 가제를 잠정 결정할 필요가 있다. 전자책이 잘 팔리느냐, 팔리지 않느냐의 약 50%는 전자책의 제목에 달려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전자책의 제목은 중요하다. 가제를 잠정 결정할 때는 가능하면 짧으면서도 책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을 수 있고, 제목만 봐도 전자책을 읽고 싶고,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생길 수 있는 핫한 제목을 정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러나, 42권의 책을 쓴 필자(박주관 박사)의 경우에도 제목 정하는 일은 매우 힘들고 마지막까지 고민하는 부분이다. 


(2) 전자책 뼈대 구성

전자책 뼈대는 전자책의 골격을 만드는 일이다. 전자책의 골격 구성은 전자책의 내용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보통의 경우  '서론-본론-결론', 또는 '기-승-전-결' 형태로 이루어 진다.  


'서론' 내지는 '기'는 전자책 주제에 대한 소비자 니즈, 동기부여, 그 주제로 전자책을 쓰는 이유, 문제점 등을 제시하면서 이 전자책을 사야겠다는 마음이 들 수 있는 내용으로 서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론', '승-전'의 경우에는 전자책 주제에 대한 소비자 니즈, 동기부여, 그 주제로 전자책을 쓰는 이유, 문제점 등에 대한 해답을 주는 단계다. 소비자 니즈에 해답을 주는 일, 구체적인 방법, 동기부여에 대한 결과물, 전자책을 쓰는 이유에 대한 해답, 그리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및 대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하면 좋다. 


'결론' 내지는 '결'은 전자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핵심 내용, 제시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기대 효과 등을 제시하고 정리하는 마무리 단계라 말 할 수 있다. 구독자들이 전자책을 읽고난 후 바로 이 '결론' 내지는 '결'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때 그 전자책은 좋은 책이 된다. 그래야 독자들로부터 반응도 좋은 책으로 평가 받게 된다. 당연히 많이 팔리고, 수입도 증대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3) 전자책 목차 구성

필자(박주관 박사)는 책을 쓸 때 책의 제목과 책의 목차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책을 쓴다. 그리고 책의 목차 구성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책의 목차는 1차적으로  앞에서 언급한  '서론-본론-결론',  또는 '기-승-전-결'에 맞춰서 구성한다. 3차 내지는 5차에 걸쳐 수정보완 작업을 거치며 완성도를 높여간다. 이런 작업을 거쳐 가완성된 목차를 통해 글을 쓰기 시작한다. 물론 글을 써 나가면서도 일부 목차는 수정 작업을 반복한다. 


전자책의 목차를 구성할 때는 첫째로 독자의 입장에서 읽기 좋은 흐름으로 작성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둘째는 전자책을 읽고나면 전체 내용이 이해가 잘 되고, 머릿속에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 될 수 있도록 매끄럽게 구성해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4) 서브 타이틀 작성법

본문을 본격적으로 작성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서브 타이틀, 즉 소제목을 정하는 일이다. 전체 목차를 본문에 펼쳐놓고 다음 작업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로 서브타이틀(소제목)을 정하는 일이다. 소제목은 상위 제목과 연관이 되도록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소제목(서브타이틀)도 제목과 마찬가지로 전자책의 본문 내용을 전부 읽어보지 않더라도 서브타이틀(소제목)만 보더라도 내용이 유추되도록 설정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서브타이틀(소제목)을 정할 때도 독자의 입장에서 흐름을 고려하면서 순서를 배치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5) 본문 작성법

전자책 본문 작성은 협의의 개념에서  '본론' 및 '승-전'뿐만 아니라, 광의의 개념에서 '서론-본론-결론', '기-승-전-결' 전체를 서술해 가는 과정을 말한다. 본문 작성 요령은 꼭 목차 순서대로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여기서부터는 필자(박주관 박사)의 경험을 사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필자(박주관 박사)는 전자책 본문 작성할 때 첫번 째로 '서론-본론-결론' 내지는 '기-승-전-결'별로 서브타이틀(소제목)이 정해지면, '서론-본론-결론' 내지는 '기-승-전-결' 중에서 큰 틀 부분, 중요한 부분부터 원고를 작성해 나간다. 본문의 뼈대를 만드는 작업을 먼저 한다.


둘째는 본문을 본격적으로 작성해 나가기 전에 먼저 '서론-본론-결론' 내지는 '기-승-전-결'별 목차에 따라 서브 타이틀 내지는 소제목을 다듬는 작업을 진행한다. 


셋째는 소제목(서브타이틀)이 정해지면 소제목(서브타이틀)별 단락 구성도 중요하다. 통상 단락은 한 글자 들여쓰기 형태로 작성하는 것이 원칙이다. 소제목(서브타이틀) 내용 중에서도 세부적으로 문단을 나눠야 할 필요가 있을 때 활용하는 방법이다. 필자(박주관 박사)는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를 때, 저자의 실력을 알아보는 방법이 책의 2~3페이지를 읽어보면 저자의 실력을 어느 정도 파악을 한다. 바로 서브 타이틀(소제목)을 어떻게 구성하고 있는지, 소제목(서브타이틀) 안에서 단락을 어떻게 적절히 나누면서 책을 쓰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는 본문은 쉽게 쓸 수 있는 부분부터 작성해 나간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써 가면 지루함을 느끼기 때문에 쉽게 쓸 수 있는 부분부터 써 나가다 보면 원고가 하나하나 완성되어 가고 어는 순간부터는 원고 중 안 쓴 부분보다는 완성된 부분이 많아지는 역전 현상이 벌어진다. 이 방법이 지루하지 않게 글을 쓰는 방법이다. 


다섯째는 원고 중 어려운 부분, 다소 복잡한 부분의 원고를 맨 나중에 작성해 나간다. 이 때는 다른 원고 부분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경우에 따라서는 지금까지 보다는 2~3배의 시간이 더 많이 걸리기도 한다. 


(6) 오타 수정 및 본문 수정 보완

전자책 초고 원고가 작성되고 나면 다음에 해야할 작업이 바로 오타 수정 및 본문 수정 보완 작업이다. 가끔씩 이 부분을 소홀히 하는 저자들이 있는 데 이는 절대 잘못한 것이다. 앞의 본문 작성은 저자가 실제 원고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라면, 오타 수정 및 본문 수정 보완 작업은 저자가 독자에게 책을 선보이기 위한 실제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독자를 생각하면서 독자의 입장에서 오타 수정 및 본문 수정 보완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오타 수정 및 본문 수정 보완 작업은 독자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과정인 셈이다. 그래서 중요하다. 


(7) 전자책 출간 및 판매 계획 수립

전자책 출간은 ISBN 등록을 반드시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원고가 완성되고 수정 보완 작업이 완료되면, 최종적으로 표지 작업을 해야 한다. 표지 디자인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외주를 통해 표지 작업을 하든지, 미리 캔버스 등을 통해 직접 표지 작업을 할 수 있다. 표지까지 완성되면 다음은 어떤 루트를 통해 전자책을 판매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전자책 판매처는 교보문고(e-book), 크몽, 탈링 등이 있다. 이들 플랫폼을 이용해서 전자책을 팔려고 하면 해당 플랫폼에서 요구하는 요건 및 절차를 밟는 일은 별도로 진행해야 한다. 또한 와디즈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도 또 다른 판매 루트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8) 전자책 홍보 계획

전자책 홍보는 전적으로 저자의 몫이다. 종이책 홍보의 경우는 원칙적으로 출판사 책임이고 저자가 보조하는 형태라면, 전자책 홍보 책임은 전적으로 저자가 책임져야 한다. 통상 전자책 홍보는 크몽, 탈링 등 판매 플랫폼을 통해 부분적으로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일부 홍보 비용이 들수 있다. 그래서 전자책 홍보는 저자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저자가 가지고 있는 모든 SNS 채널을 동원해서 진행하여야 한다. 저자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페, 오픈 채팅방, 유투브 등 모든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야 한다.   


2. 전자책 활용, 사후관리 및 추가 수입 창출 3가지 방법


(1) 전자책 활용

전자책이 완성되고 출간이 완료되면 일단은 홍보를 통해 판매에 집중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어서 고민하고 특별히 기획해야 하는 일이 전자책을 활용하여 수입을 극대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야 한다. 어떻게 보면 전자책은 전자책 판매를 통해 수입을 얻는다기 보다는 전자책을 활용하여 어떻게 시너지를 만들 것이냐가 더 중요한 포인트다. 

(2) 전자책 사후관리 및 추가 저작 계획

전자책을 한 권 쓰고 나면 두번째, 세번째 책을 쓸 욕구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긴다. 물론 첫번째 전자책이 성공을 한 경우에는 더욱 큰 동기 부여가 된다. 그러나 설령 첫번째 전자책이 그렇게 많이 팔리지 않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시작이 반이다.'란 말이 있듯이 한 번 책을 쓰는 일이 어렵지 한 번 책을 써보면 두번째, 세번째 책은 더 쉽게 도전이 가능하다. 또한 첫번째 책 출간의 경험을 살려서 더 좋은 책을 저작할 수 있는 노하우가 알게 모르게 쌓였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3) 전자책을 통한 부대 수입 창출

또한 전자책을 통한 추가 부대수입 창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전자책을 교재로 강의를 할 수도 있고, 클래스 101 등에서 영상강좌도 할 수 있다. 전자책을 와디즈 등을 통해 클라우드 펀딩도 할 수 있다. 물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서 많은 수입도 창출할 수 있다. 그리고, 전자책과 영상강좌를 무기로 카운슬링, 멘토링, 챌린지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추가 수입도 얼마든지 창출할 수 있다. 점더 구체적으로 수입창출 방안 예시를 들어 보고자 한다. 예를 들면 전자책을 교재삼아 강의를 한다든지, 전자책을 무료로 배포하면서 오픈 채팅방 활성화를 시킨 후 추가 수입을 창출한다든지, 전자책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카운셀링, 상담, 멘토링, 컨설팅 등을 수행하면서 시너지를 극대화 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전자책 출간의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어떻게 보면 전자책 출간보다 전자책을 어떻게 활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해서 더 많은 수입을 창출하느냐가 전자책 성공의 중요한 포인트가 됨을 잊어서는 안된다. 



추가 정보 <전자책 쓰기 총정리 1부>

전자책 쓰기 총정리(1) 전자책 쓰기 준비 과정에서 해야할 일 5가지

https://draft.blogger.com/blog/post/edit/6011786532584567024/4309869144646054842



by 박주관 박사 / 돈버는 법 A to Z, 재테크 책 100권 압축

더 많은 정보 보기=> https://supermentor0517.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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